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신세계건설의 구원투수로 그룹 재무통을 선택했다. 정 회장 체제에서 나온 첫 쇄신 인사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이 신세계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이번 인사와 함께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 영업본부장 및 영업담당 등은 경질됐다. 정 회장 승진 이후 나온
키움투자자산운용이 6년간 키움운용을 이끌던 김성훈 대표의 후임으로 김기현 증권부문 총괄 CIO(최고투자책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2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알리안츠생명보험에서 시작
넥슨과 넷마블은 오래전부터 국내 게임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온 대형 게임사들이다. 특히 넥슨은 PC 온라인게임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넷마블은 모바일게임에 강점을 두고 있는 회사다. 매출 기준 1·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넥슨과 넷마블은 지난해 실적에 있어서는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 영업이익 1조2516억원을 기록했다. 전
‘전략·재무통’. 이는 #현대차증권 새 사령탑에 오른 배형근 대표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배 대표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에서 시작해 기아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여러 계열사에서 기획과 전략·재무 등 핵심부서에서 경력을 쌓으며 ‘곳간지기’ 역할을 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CFO 출신’ 수장 등판...안정적 곳간 관리 기대감2024년 3월 배 대
삼성증권의 제 2막이 시작됐다. 오랜 시간 삼성 금융계열사 간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온 핵심 키맨으로 불리는 ‘박종문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열린 제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종문 대표이사 선임 안건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1965년생인 박종문 신임 대표는 삼성의 금융 계열사 ‘엘리트 코스’를 차근히 밟아 온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및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흥국화재가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송 내정자(59)는 현대해상·삼성생명·KB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재무·기획 분야에 밝고, 상품·보상 업무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송 내정자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
#NH투자증권은 전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3년만에 보통주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한다.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
하이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성무용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지난해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가 불거진 만큼 성무용 신임 대표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성 무용 신임 대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교보생명이 조대규 부사장(59)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혀다.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1악재 딛고 연임 성공한 황현식 LG유플 대표
2카카오페이, 1분기 순이익 2억원 기록…흑자전환 성공
3국민은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 외화지급보증’ 업무협약
4금호건설, 새 브랜드 ‘아테라(ARTERA)’ 공개
5미래에셋, 글로벌 운용사 최초 홍콩 ‘고배당’ ETF 중국 교차 상장
6‘필라이트’ 품질 논란에…하이트진로, 자발적 회수
7KB證, 국내선물옵션 모의투자 시스템 오픈
8새마을금고중앙회,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 진행
9대구은행, 임직원 디지털 명함 사용…소나무 560그루 심는 효과